여행의 시작 - 프랑스 워홀과 유학 생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프랑스에서 석사 유학중인 도비입니다!
한국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다 3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단순히 공부하기 싫은 마음에 휴학을 했는데요, 휴학 후 제 2외국어를 배워보고 싶단 생각에 프랑스어학원을 무작정 등록해서 3개월 간 월화수목금 열심히 프랑스어를 배웠고, 2개월 후 문법만 갓 뗀 프랑스어 실력과 알바하며 모은 조그만 돈을 들고 프랑스 워홀에 떠났습니다. 
 
많은 프랑스 워홀러들이 한식당이 많은 파리에 알바하며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프랑스의 북서쪽 브르타뉴 지방과 북동쪽 알자스 지방에 주로 머물며 프랑스 여기저기 유럽 여기저기 여행하며 알찬 1년을 보냈습니다. 프랑스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멋있는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오니 다시 가고 싶어졌고, 저는 서둘러 학사를 졸업한 후 프랑스에 석사하러 돌아오게 되었네요.
 
이 곳 저의 공간에서 프랑스 워홀, 유학하며 여행한 유명한 관광지들, 한국인들은 아무도 안 보였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보석같이 숨겨진 여행지들, 유학생활,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파리의 맛집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자주 산책하는 파리 베르시 공원